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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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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니까 리퀴몰리 엔진오일 교체! 차가 공중에 떴습니다.그렇습니다. 주행거리가 이제 8000에 도달했기 때문에 기분 낼겸 싸제 엔진오일을 갈아주려고 합니다.까페의 협력 업체이기도 했고.. 딜러도 이쪽을 소개시켜줘서 이쪽으로 갔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갔는데 다행히 손님이 안계셔서 바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리퀴몰리 Longtime High Tech 5W30 라는 제품입니다.사실 이쪽에는 문외한이라.. 제품명을 알아도 사실..ㅠㅠ눈뜨고 당할수 있죠.. 그저 합성유 100% 라는 것만 믿고 작업을 맡겼습니다. 요새 운전을 배우고 나서 부쩍 실력도 늘고.. 관심도 늘게된 와이프의 모습입니다.가끔 날카로운 질문으로 작업자를 진땀나게 하기도 했습니다. 기특합니다 ㅎㅎ 그 중에 저도 잘 모르는 질문을 했는데요, 엔진오일을 왜 갈아주는 거냐고 묻더군요..
벌써 이놈이랑 지내온지도 7년! 금동이는 매우 잘 지내고 있습니다.사진들이 대충 다 자는 사진 뿐이네요. 아깽이 시절 처음에는 열심히 뛰어다니고 놀고 정신이 없었는데..나도 얘도 나이가 들더니 잠만 늘고 밍기적거리는데만 능숙하고 ㅋㅋㅋ 이제는 웃기는 듀오입니다.
BMW 액티브투어러와 함께한 4개월 현재는 7000Km 정도를 주행하고 출고한지도 어느덧 4개월이 가깝게 되어가네요. 아직 차에 대해서 전부 알지는 못하지만.. 그 동안의 느낀 점들과 장단 점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아마 유사하게 공감하시는 부분이 있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는 앞으로 액투를 고민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다만 개인적인 기호의 차이나 자동차를 운행함에 있어 중요한 부분들이 다소 다르니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첫차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지금의 스파크) 였습니다. 사회초년생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1년만에 생긴 차였고 대략 2만 킬로 정도 운행하고 직장이 매우 멀어진 관계로 부모님 차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소울도 약 2만킬로 정도 타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