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 두가지 오픈소스 저장소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삽질을 했는지 셀수도 없다.. 다만 조금 많이 짜증난다는 점과 이 Maven 의 메카니즘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서 굉장히 값지다는 느낌이다.
먼저 Nexus, Artifactory 둘다 기본적으로 Maven 에서 제공해주는 원격 저장소 (http://repo1.maven.org/maven2/) 와는 달리 어떤 특정 조직이나 기관에서 사용할 내부용 저장소를 생성해주고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이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두 소스 다 굉장히 구하기가 쉽고 많은 설치 방법이 있으니 알아서 잘 다운받아 설치 하시길 바란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두 오픈소스 모두 Java 기반의 WAS 에서 동작하도록 되어있는 웹 사이트 형태를 띤다. war 파일을 제공하고 있고, 테스트 환경은 Linux + Apache Tomcat v7.0 가 설치되었다. 간단하게 Apache Tomcat 의 Host Manager 를 이용해서 war 파일을 설치하는 형태로 간편하게 설치 되었다. 아파치 톰캣인 WAS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올라가면 그 역할이 자동으로 시작이 된다. 따라서 별도의 세팅 같은 것들을 굳이 해주지 않아도 된다.
설치된 Nexus 의 모습.
현재 Nexus 를 설치하였으나, 뭔가.. 설치 해 놓고도 목적이 현재는 불분명하다. Maven 자체가 개발 생산성을 늘려준다기 보다는, 효과적인 배포 관리를 위한 툴이기 때문에 개발을 킥오프 하는 단계나 개발이 한창 진행되는 단계에 가시적인 이점을 볼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개발의 막바지로 접어 들때, 또한 유지보수가 일어날때 사용하면서 이점들을 파악해 보는 것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