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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sor와 함께 하루 만에 날씨 앱까지 만들어버린 이야기
React Native, 하루 만에 날씨 앱까지 만들어버린 이야기얼마 전에 "IDE를 바꿨더니 생활이 바뀌었다"라는 글을 쓰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모르는 기술로도 뭔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솔직히 쓸 때는 좀 과장이었나 싶기도 했다. 근데 오늘 직접 해봤다. React Native 한 번도 안 해본 웹 개발자가, Cursor랑 같이 하루 만에 날씨 앱을 만들어버렸다. 진짜 됐다. 물론 이미 오래전 부터 React를 해왔기 때문에 아예 모른다고 할 수는 없지만..왜 React Native?웹 개발자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봤을 거다. "나도 앱 하나 만들어보고 싶다." 근데 Swift 배우기엔 너무 먼 길이고, Kotlin도 마찬가지고.. 그러다 항상 "다음에"로 미뤄두게 된다. 솔직히 이제는 ..
2026.02.20 -
AI로 바뀌어버린 나의 개발자 생활
IDE 를 바꿨더니 생활이 바뀌었다나는 꽤 오랫동안 VS Code 와 IntelliJ 를 번갈아 쓰는 개발자였다. Spring 이나 Java 프로젝트는 IntelliJ, 그 외에는 전부 VS Code. 나름대로 자리 잡은 루틴이었고 별 불만도 없었다.그러다가 GitHub Copilot 을 쓰기 시작했다. 코드를 자동으로 완성해주는 게 신기했고, 확실히 타이핑 양이 줄긴 했다. 근데 쓰다 보니 뭔가 좀 아쉬웠다. 자동 완성은 해주는데.. 내가 뭘 하고 싶은 건지는 잘 모르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더 나은 게 없나 찾아보다가 커서(Cursor) 라는 녀석을 만났다.그게 대략 1년 전 이야기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그 뒤로 나의 개발 생활은 꽤 많이 달라졌다.검색의 종말개발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코드..
2026.02.19 -
RAG : 헛소리를 하는 AI 에게
AI 한테 물어봤더니 헛소리를 한다요즘 ChatGPT 를 비롯해서 AI 를 안 쓰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되었다. 나 역시도 업무에서나 개인적으로나 정말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한가지 좀 거슬리는 점이 있다. 바로 AI 가 가끔씩 아주 자신있는 어조로 헛소리를 한다는 점이다. ㅋㅋ분명 뭔가 그럴듯하게 대답을 해줬는데 자세히 보면 존재하지 않는 라이브러리를 추천해 준다거나, 없는 API 를 만들어낸다거나.. 심지어 링크까지 친절하게 달아놨는데 눌러보면 404가 나온다. 이게 뭐냐 ㅠㅠ이런 현상을 환각(Hallucination) 이라고 부르는데, AI 업계에서는 이걸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다. 그중에서 요즘 가장 핫한 녀석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RAG 이다.RAG 가 뭔데?RAG 는 Re..
2026.02.19 -
EV6 : 기대보다 더 좋았던 전기차
전기차를 처음 리뷰하는 김에 타게 된 EV6 이날 EV6를 시승할 목적은 아니었지만, 카셰어링으로 EV6를 짧게 빌려 타게 되었다. 원래는 레이나 캐스퍼를 잠깐 타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는 EV6 뿐이라서 어쩔 수 없이 이걸 타게 되었다. 반나절 정도를 타본 소감은 생각보다 너무 괜찮다는 점, 종합적으로 괜찮은 편이었다. 이 차는 자가용도 아니었고 약 7만 킬로 정도 주행한 오래된 차였지만 전반적으로 승차감이 상당히 좋았다. 이런 인상을 받은 후에 EV3를 리뷰하게 되었으니 EV3에게는 악재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외관 디자인 : 어떤 장르의 차라고 불러야 할까?전반적인 외형은 잘 달릴것 처럼 보이는 모양이지만 어떤 장르라 불러야 할지 잘 모르겠는 그런 모양새이다. 크로스오버라고 이야..
2025.02.03 -
EV3 : 없는거 빼고 다 있는 소형 SUV
갑자기 전기차에 꽂혀서 살펴보게 된 EV3평소에는 내연기관 차 외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아마도 10년 전쯤에 레이 전기차를 타게 되었다. 그때 당시 엄청나게 짧은 주행거리를 자랑(?) 하고 있었는데 성격상 줄어드는 주행거리에 너무 압박감을 느껴서 다시는 전기차를 타지 않겠노라 생각했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흘러 엄청난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전기차들이 많이 출시했다. 여전히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EV3라는 차를 보게 되고 500km에 육박하는 주행거리와 크기나 급에 비해 과한 옵션들을 보고 나서 빠르게 시승 예약을 하게 되었다. 외관 디자인 : 작고 귀여운 디자인의 박스카기아에서 출시된 소울이라는 자동차를 3년간 탔던 경험이 있다 보니 처음에 떠오른 차는 소울이었다. 하지만 장르는 소형 S..
2025.01.29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 잠깐 구경 해본 따끈한 새 차
인기 절정의 풀체인지 팰리세이드기록적인 사전 예약을 자랑하고 있는 팰리세이드는 아마도 2025년 가장 주목받는 신차가 아닐까 싶다. 더욱 크고 비싼 가격의 SUV 가 주목받는 시장이 지속되고 있는 느낌이다. 이번 팰리세이드에 대한 리뷰는 시승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고 실제 외관에 대한 감상 정도만 이야기할 수 있겠다.먼저 처음 보는 느낌은 전면부가 엄청난 킬포인트였다. 기존의 팰리세이드도 그릴 부분이 굉장히 강한 인상을 주었지만 풀체인지 모델은 그 전의 강한 인상이 생각이 안날 정도로 웅장한 느낌이었다. 특히 큼직한 사이즈의 층층이 쌓인 것 같은 모양의 라이트의 모습이 시선강탈이었으며 한눈에 보아도 페이스리프트 때와는 한층 다른 파격적인 변화들이 눈에 많이 보였다. 최신 사양의 옵션들이 탑재가 되었고 꽉 ..
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