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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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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부제 : 살이 쪘다..) Sonny, Floating Into Dreamland..... by ~Jetta Girl~ 아오 빡쳐!! 요근래 잠도 늘고 피곤한 날도 늘었다. 주말에 여자친구를 만나서 피곤하다고 하기도 일쑤.. 이건 아닌데.. 이건 뭔가 틀려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금방 잠에 빠지곤 한다. 예전과 비교했을때 많이 게을러지고 무기력해 졌다. 그 원인을 찾자면.. 그때에 비해서 늘었다는 거다. 어머나.. 젠당 ㅠㅠ 내 삶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중에 하나가 '살' 이다. 어린 시절부터 쭉 나와 함께 했던 살은 성인이 되어서 떠나갈줄 모르고 더욱 위용을 떨치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이다. 이게 아닌데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자꾸자꾸 늘어가는 허릿살과 뱃살.. 그리고 잠.. 무기력함.. 게으름들이 이제는 언제부터인가 당연하다..
이제 졸업이다! 바보같이 졸업을 해버렸다 ^^; 아주 오랜 시간동안 학교를 다닌 것 같은데 지금 와서 또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짧은 시간인 듯 하다. 2003년 내가 처음으로 대학이라는 곳에 입학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다. 모든것이 서툴고 아직은 20세 라는 나이가 어색한 그런 모습이었지만 어느덧 지금은 20대의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나에겐 취업 빙하기라는 말을 무색하도록 운이 억세게 좋았다. 이제 또 20살의 기분처럼 설레고 모든것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끝이 있어 시작도 있는 내 아름다운 인생은 또 이렇게 아름답게 시작이 되는듯 하여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모처럼 학사정보시스템에 들어갔다. 최종 졸업 사정 결과 조회 버튼을 누르면서도 왜 그리 긴장이 되는지...
축, 당첨! 집에서 정은이 부터 시작해서 아버지, 어머니가 감기에 앓더니 결국은 나까지 그 여파가 미치고 있다. 올해 보기 좋게 감기에 두번 당첨이 되었는데.. 오늘이 그날이다. 난 참 여러가지로 운이 좋다~ 잘 안걸리는 감기를 일년새 두번이나 걸리다니 올해는 뭔가 달라도 다르다.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운이 별로다. 아니다.. 생각해 보니까 운이 또 좋은거 같다. IMF와 같은 불황을 두번이나 직,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경험을 하였다. 누구보다 더 최악에 상황에 무덤덤할 자신이 있다. 때문에 취업과 관련해서는 당첨의 기회가 없었지만.. 간혹 사는 로또도 5000원 짜리도 맞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꼭 로또 사야겠다고 생각하는 날은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일때가 많아서 이것또한 럭키다. 할일이 없어서 허덕이는 요즘 영어 회..
대학생활을 마치며.. 아주 최근 동생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보았다. 저 때의 시절을 회상해 보면.. 왜이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수능을 본지 올해로 딱 6년째가 되어가고 있지만, 세상과 나와 그리고 주변은 크게 다를것도 없다. 다만 나이가 들었다는점, 이제 공부만으로는 안된다는점.. 여러가지 환경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기분은 마냥 어린아이 같고 무대책이 대책이다. 동생이 언젠가 나에게 진로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처음 이야기를 꺼냈을때는 아차 싶었다. 내가 취업을 준비하다보니 취업에 초점을 맞추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것이다. 이제 한창 꿈을 키워나가야 할 스무살 동생에게 '현실' 을 말하다니 첫마디를 꺼내놓고도 되려 내 입안이 텁텁해진다. 조금씩 말을 바꾸어 나가 결국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도록 하라고 일러 주었다...
일을 시작했습니다. 프롤로그 오랜만에 블로그 스킨을 바꿨는데.. 뭐냐 -_- 글을 쓰고 관리자 페이지로 가는 길이 업ㅂ다? 약 2~3분여간 눈을 부릅뜨고 쳐다본 결과로는 좌측 상단에 있었다... ㅋㅋㅋㅋ 이런 썅칼 ㅠ 아주 긴 공백을 깨고 시작한건 아니지만.. 작년 11월 즈음에 관둔 아르바이트.. 다시 말해서.. (혹시 오해가 있을지 모르니까..) 아르바이를 다시 시작했다. 약 3개월 정도의 기간을 깨고 다시 시작한 느낌은 뭐랄까.. 살아있는 기분마져 들게 한다. 그전에 공부를 했을때는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었을려나? 역시 일을 하니까 사는 맛이 난다.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서 마음편하게 일을 하고 있다. 대신 몸이 좀 고단하다고 느껴지기는 하나.. 뭐랄까.. 몸이 고단해봐야.. 한..
2008년 계획표, '나는 4학년이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_-;;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방학동안 월-금 요일동안 해야 할 것들.. 영단어 외우기 하루에 100개씩 SCJP 덤프 풀기 XML 공부 JSP/Servelt 복습 자료구조 복습아악.. -_-;; 다시 업데이트.. 너무 의욕이 앞서서 말도 안되는 계획표를 세워놨다.. 확실히 뜬구름을 잡았다 -_-;; 생각해보니 하루에 영단어 100개라는건.. 당장 열흘만지나면 1000개인데 -_-;; 말이 되나.. 안되지.. 한 3일 정도 삽질하면서 공부한 결과는 역시 조금 구체적으로 변했다. ◎ 생활 패턴의 변화가 필요하다! - 오후 11시에 잠자리에 들도록 하자! -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날 수 있다.' - 아침 6시 30분 기상 필수 - '새벽형 인간은 아니지만, 새벽에 공부를 해야 못한 공부..
오늘 하루 종일 신경질나고 짜증나는 하루였음.. 일단.. 시험공부를 안했던 고급정보통신론.. 개 발렸다.. ㅋㅋㅋ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막상 답도 몇자 적지 않은 시험지를 교수님께 제출하고 나갈려니 여간 미안한게 아니었다. 일단 공부를 안하고 요행을 바라면 안되니까 모르는걸 치팅페이퍼(이건 교수님이 준비해오라고 했다)에서 찾아 보지도 않고 걍 제출해 버렸다. 평균이 50점이라는데.. 답을 적은 문제만 다 맞아도 60점 이려나... -_-.. 암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디자인 패턴 시간에 개발렸다. 나의 소스코드가 읽기 힘들다? 내지는 읽고 싶지 않다는 투로 빈정대셨던 교수님, 일단은 지난 화요일 시간부터 나를 슬슬 건드리기 시작했다. 물론 잘 몰라서 얼렁뚱땅 넘어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너무 집요하..
방명록 CRUD (Create Read Update Delete) 기능 구현 이제 앞서 만들었던 데이터베이스로의 접속과 접속해제를 가지고 CRUD를 구현하겠습니다. 먼저 게시물을 삽입하는 겁니다.. /** * 데이터베이스에 새로운 레코드를 삽입하도록 한다. * * @param guestbook * 새롭게 삽입될 방명록 글 * @return 성공적으로 등록이 되는경우 참을 아닌경우에는 거짓을 반환한다. */ boolean insertDB(GuestBook guestbook) { connect(); String sql = "insert into guestbook(gb_name,gb_pass,gb_content,gb_date,gb_time) values (?,?,?,sysdate,CURRENT_TIMESTAMP)"; try { pstmt = conn.prepareStatement(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