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8. 8. 14. 14:09잡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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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사는동안 가계부를 쓰게 될거라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이제 곧 사회 초년생이 되고.. 재테크에도 좀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그간 뭘 어떻게 했는지는 다 잊어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용돈기입장을 무던히 써 나갈 생각입니다. 확실히 눈에 띄게 줄어들거라고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나의 씀씀이가 어떤지에 대한 분석을 해 갈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길에는 이전에 어머니 아버지가 어린시절 손 잡아주어 걸음마 시켰던 그런 길은 더 이상 없으니..

이렇게 가계부를 쓰다보니 정말 엄청 돈을 많이 씁니다. ㅡㅡ;; 특히 교통비와 식비에 대한 지출이 엄청납니다. 움직이는데 돈 안쓸수가 없고.. 근데 식비는 좀 오바해서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군것질 ㅡㅡ;;;

줄입시다! 군것질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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