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0대 유부남 이야기

HTC Desire 박스 개봉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요새 한창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는터라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중에서도 아이폰보다는 안드로이드OS가 탑재된 폰에 관심이 많아졌다. 단말기 시장은 가장 처음 안드로이드OS가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국내에 출시한 모토로이, 이어서 안드로-1, 시리우스, 갤럭시A가 나오고 가장 최근에는 HTC 라는 제조사에서 나온 Desire (이하 디자이어) 폰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 나는 HTC 디자이어를 선택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일단은 위의 기종들중에서 하드웨어적인 스펙이 가장 좋기도 하고 멀티터치 기능도 되고.. 일단 꽉꽉막혀있는 정책을 하지 않는 제조사이기 때문이다. 이 얘기를 꺼내면 좀 길어지니 여기까지만 말하도록 하겠다.



"딩동~"
토요일 울리는 벨소리와 함께 "택뱁니다" 하는 목소리가 왜이렇게 아름답게 들리는지...? 매번 인터넷을 통한 구매는 이렇게 사람을 후덜 거리게 만든다. ㅋ
생각보다 박스가 많이 작았다. 국외 제조사들의 제품 포장 상자를 보면 정말 심플하게 되어있는 비슷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생각보다 내용물은 알찼다.. 망할 멜론 이용권과... 유심칩 그리고 단말기 박스.. 리락쿠마는 그냥 찬조출연이다.



박스참 예쁘게 생겼네 그려..




하나 확실한건 실물이 훨씬 더 듬직해보이고 의외로 가벼우며.. 안드로이드펍에서 간혹 이야기 되던 발열문제도 그리 심한지는 모르겠다. 열이라기 보다는 그냥 온기라고 해두는게 논란을 줄일 수 있을듯 하다.

처음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서 그런지 좀 낯설고 익혀야할 것들도 많지만.. 역시 내가 생각한대로 굉장한 놈임에는 틀림없다. 훌륭하다!





덧, 블루투스 이어폰도 질렀다... ㅡㅜ 난 이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