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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부남 이야기

IT 노동자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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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주 방문 하는 사이트가 javaservice.net, okjsp.pe.kr, it.nodong.net 이런 IT 노동 종사자들이 많은 곳들을 방문 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나랑 같은 직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많이 이곳을 통해서 배우는것 같다. 근로에 대한 이슈들이 가장 많지만 아직은 나한테는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기에 ^^


때로는 이 나라에서 IT 개발자로 산다는 것이 썩 유쾌하지가 않다. 항상 낮고 낮은 곳에 있는 듯한 느낌이며.. 사실 사농공상의 순서의 직업의 귀천을 두고 있던 이 나라에서 공, 상 정도의 수준의 이 업종이 뭐 그리 좋은 대우를 받겠냐 만은.. 다들 외국의 모습은 어떻다를 외치지만 실상은 외국으로 빠져나갈 수도 없는 여건..


다들 그렇겠지만 IT 강국 얘기 할때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오그라든다. 처음 들어보는 얘기니까.. 마치 우리가 자원 강국이라고 외치는 것 같은 아이러니한 그런 상황이다. 이전의 게임회사도 그랬고 IT 관련된 업종은 돈벌어주는 효자 업종이지만 점잖치 못하고 내세우기 힘들다는 이상한 잣대로 평가 절하되는 것이 실정.


행복한 엔지니어들의 여건은 어떤 것일까? 가끔 이런 것들의 답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