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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부남 이야기

호주에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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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라는 고민이 있었지만 어쨌든 갈것 같습니다!


 처음 호주에 연락이 닿았을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저의 사춘기 시절을 알차게 도와 주셨던 은사님과 연락이 닿아서 이전의 푸른(?) 꿈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됐네요. 지금은 영어 울렁증? 이 있지만 예전에는 정말 외국어 배우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어도 살짝 공부해봤고 일본어도 공부하고.. 특히 영어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호주인 선생님께 배우는 영국영어가 참 매력적이었는데.. 그리고 호주에 나가서 살고 싶다는 꿈도 있었구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었는데.. 다시 예전 학생이었을때로 돌아가는 기분이랄까요? 여튼 호주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비싸디 비싸다는 일정에 시드니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무려 국적기에 직항까지 타주시는 과소비를 했지만 마음이 든든해 지는 기분이네요.


 가능하다면 자주 호주로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입니다. 정말 매력적인 곳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너무 어렸을떄 라서.. 여튼 재미있는 여행 되도록 빌어야 겠습니다. 그전에 돈을 많이 벌어야 겠지만 말이죠.. -_-;; ㅋㅋ


 호주에서는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많은 호주 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제 우리 부부도 국제화 커플이 되어(?) 보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지인분들 께서는 즐겁게 잘 다녀오도록 빌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