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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부남 이야기

신차니까 리퀴몰리 엔진오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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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공중에 떴습니다.

그렇습니다. 주행거리가 이제 8000에 도달했기 때문에 기분 낼겸 싸제 엔진오일을 갈아주려고 합니다.

까페의 협력 업체이기도 했고.. 딜러도 이쪽을 소개시켜줘서 이쪽으로 갔습니다.


퇴근하고 바로 갔는데 다행히 손님이 안계셔서 바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리퀴몰리 Longtime High Tech 5W30 라는 제품입니다.

사실 이쪽에는 문외한이라.. 제품명을 알아도 사실..ㅠㅠ

눈뜨고 당할수 있죠.. 그저 합성유 100% 라는 것만 믿고 작업을 맡겼습니다.









요새 운전을 배우고 나서 부쩍 실력도 늘고.. 관심도 늘게된 와이프의 모습입니다.

가끔 날카로운 질문으로 작업자를 진땀나게 하기도 했습니다. 기특합니다 ㅎㅎ


그 중에 저도 잘 모르는 질문을 했는데요, 엔진오일을 왜 갈아주는 거냐고 묻더군요.

어려운 용어를 쓰지 않고 알려준 답변은..


"차가 부드럽게 동작하도록 도와준다" 였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아주 단순하지만..

확실한 답변이었네요. ^^








교체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막국수 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요새 고기동에 있는 장원막국수는 제가 멀고 길이 안좋다는 핑계로 가지 않았는데..

바로 판교동 주민센터 앞에 이런 곳이 있더라구요..


실내가 아주 깔끔하고 음식맛이 좋았습니다.

아내는 또 와야겠다고까지 이야기 했습니다~ ^^








비가 추적추적 왔던 저녁..

따끈한 감자전, 녹두전과 함께 한 저녁식사 였습니다. ^^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