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국도보여행 - '강원도' 편> ③ 강릉시 : 오 놀라워라.. 강원도의 힘의 근원 태백산맥 평상시와 다름없이 일어났지만 별로 썩 컨디션이 좋지 않다. 동해시에 있는 찜질방에서 1박을 했었는데.. 지난 영덕에서의 찜질방은 방이 너무 추웠는데 반해서 여기는 너무 더워서 잠을 깨다 자다를 반복했다. 찜질방에 가서 느낀거지만, 왜이렇게 코고는 사람이 많은지.. 그것도 귀엽게 골아주시는 것도 아니고, 25톤 트럭 소리와 맞먹는 육중한 5.1채널 사운드를 자랑하는 분들이 유달리 내가 가는 곳마다 서너분씩 계신다. 그래서 그런지 영 찌뿌둥 하지만, 피곤한 것은 없었다. 동해시를 뒤로하고 그렇게 강릉으로 향했다. 강릉에는 이모가 살고 계셔서 오늘 하루 숙박비는 굳혔다고 생각하니 발에 힘이 잔뜩 들어간다. 전날 미리 피시방에 들려 확인한 강릉까지의 거리는 얼추 40Km 정도 되는 긴 길이지만.. 뭐랄까? 아무.. 8. 18. 지난 여름 휴가때 찍은 사진... 왜 이걸 이제 올리는지 모르겠다 -_- 날씨가 추워져서 상쇄 시키기 위해서 한번 올려본다 ㅋㅋ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