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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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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풍경 - 김형경 김형경님의 책중에서 두번째로 읽는 책이다. 첫번째로는 천개의 공감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내용이 너무 재미있고, 와닿는 내용들이 많아서 천개의 공감 이전에 나온 사람 풍경이라는 책을 사서 보았다. 사람 풍경을 다 읽은 지금은 '이타적 유전자' 라는 책이 손에 들려있고.. 모 서점에서 산 영수증에 이런 말이 써 있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을 사람을 만든다.' 맞는말이다. '이타적 유전자' 라는 책을 들고 있는 지금은 '책이 책을 부른다.' 라는 말을 남기고 싶다. 사람 풍경이라는 책은 이국의 땅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싣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그곳이 어느 국가인지에 관련없이 그저 '지구' 라는 곳에 사는 인간의 일상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어느 나라 사람이건간에 인간의 심리와 생각은 비슷하다..
천개의 공감 - 김형경 일어나서 하는 일 중에, 볼일을 보는것 이외에 신문을 보는 일을 합니다. 신문을 펴면 제일 처음 보는부분이 헤드라인입니다. 그리고 나서 보는것은 경제 섹션.. 그 다음에는 눈에 띄는 것부터 봅니다. 얼마 전이었을까요? 좋은 책을 소개하는 책에 관한 부분이 나왔는데 그 곳에서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천개의 공감', 제목부터 끌리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평소에 책을 사서 보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연락이 온 동생을 만날 겸 해서 외출을 했고 기다리면서 서점을 들려서 이 책을 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것은 '심리 치유 에세이' 라는 책의 장르였습니다. 심리 치유 에세이라, 워낙 에세이나 오피니언, 사설같은 류의 책을 선호하기 때문에 특히나 심리 치유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