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니콘

(2)
카메라 샀어요.. 무슨 카메라?! 라고 놀라시는 분들이 더러 있겠지만.. - _-;; 이번에는 DSLR 말고 똑딱이에 욕심을 좀 냈습니다. 똑딱이 카메라를 안쓴게.. 해수로는 거의 5년이 넘는거 같은데.. 어디보자.. 신입생이 되던해 2학기 무렵부터 쓰기 시작했으니까 - -;; 후덜덜.. 그렇군요.. 바로 이녀석입니다. 한손에 착 감기는 작은 사이즈이구요.. 엄청 가볍습니다... LCD는 무려 3인치 ㄷㄷㄷ.. 거기에 니콘의 광학기술의 총 집합의 결정체(?!) 이었습니다. VR에 ISO 1600의 고감도를 지원하구용.. 아쉬운 점이라면 1600에서의 고 노이즈와 셔터랙이 있다는 점은 조금 실망스럽습니다만, 뭐 그런데로 괜찮아요. DSLR 은 여자친구가 무서워 합니다.. - -; 좀 덩치도 작고 귀여운 녀석으로 골랐는데 아..
사진이 다시 찍고 싶어 지게 만드는 D3 / D300 이녀석이 요새 말이 많은 D3... 일단 캐논의 DSLR 시장 독주를 막을 백색의 간달프와 같은 존재 -_-;; 하지만 나오기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일단은 가격에 대한 문제가 뜨거운 감자... 내수가랑 정품가의 차이가 백만원 정도 나서 소비자들의 언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_-;; 있는 사람만 사라는 거야 뭐야... 여튼 이런 핫 이슈가 되는 카메라인 이유는.. 단순히 가격 때문이 아니라 소비자들의 니즈가 엄청 나기 때문이다. 대부분 골수 니콘 유저들의 특징이 고객의 충성도가 굉장히 높다는 것이다. 은어를 비유해서 말하자면 '니콘빠' 들은 정말 니콘이 내놓는 상품에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 캐논의 xD 시리즈나 xDs 시리즈들의 큰 사이즈의 센서를 채택한 기종이 없는 상황에서도 니콘 유저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