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보

(3)
Preliminary exercises ④ 영동대교 -> 동대문 구청(용두역) 성동구 송정동 동사무소를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주변에 뭔가 대표할 만한 건물이 없어서 아무거나 찍었네요;; 점점 태릉쪽으로 걸어가고 있었고.. 중곡동 부근이었을겁니다... 아.. 이제 중랑천을 건너 동대문구로 입성합니다!!! 고지도 멀지 않았습니다. 중랑천에 다다를때쯤은 너무 늦게 출발을 해서 그런지 뉘엇뉘엇 해가 다 저물어 가고 있었습니다. 꿈과 희망의 디즈니랜드도 아니고 동대문구랍니다 -_-;;; ㅋㅋㅋㅋㅋㅋㅋ 촬영소 고개를 지나 답십리... 를 지나지나.. 동대문 구청 앞에 다다렀습니다. 너무 심신이 지치고 다리도 아파서 죽을거 같았고 무엇보다도 해가 져서.. 더이상은 무리일거 같아서... -_-//;; 이쯤에서 홈플러스에 들어가서 과일사가지고 걍 왔습니다 -_-;; 결국 완주는 못했습니다. 더..
Preliminary exercises ③ 양재천 -> 영동대교 드디어 양재천을 알리는 팻말이 나왓습니다. ㅋ 양재천 부터는 기존에 있었던 보행자로가 사라지고 보행자로 + 자전거도로 가 되어버리면서 약간 걷는 길이 모호해 졌습니다. 걷기에는 좀 부적절한거 같아서 좀 불만이었습니다. 삼성동으로 가는 길입니다. 저기 왼쪽에 낯익은 지옥의 건물이 보이는군요 -_-;;; 삼성동은 자주 다녀봐서 인지 굉장히 익숙 했습니다. 점점 한강이 가까워지는걸 느끼고 있었구요.. ㅎㅎ 우측에는 잠실 야구장이 보입니다. 이제 비시즌이라서 그런지 조용합니다. 한창 공사중이던데.. 뭘 공사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한강에 다왔습니다. 물이 떨어지는 쏴- 하는 소리와 함께 만난 한강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낚시를 즐기거나 또 그걸 구경하는 시민들이 있었고.. 아직 중간 정도밖에 못왔지..
Preliminary exercises ② 탄천 -> 양재천 먼저 집을 나섰습니다.. -_-// 아.. 집앞에서는 좀 피곤해서 가기 싫었지만.. 계획한거 였으니.. 출발을 쓱쓱.. 삼성플라자의 전경.. 그냥 삼성플라자가 아니고.. 서현역이죠.. -_-// 분당의 명소?? 라고 기억은 되지만 사실 저안에서 별로 할건 없으므로 패스 -_-;; 드디어 탄천으로 접어 듭니다. 갈이 잘 나있어서 걸어가기가 쉽습니다- 포장이 되어있어서 발이 아프지 않고 좋은거 같아요.. 오늘은 날이 따듯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운동하러 나오신 분들도 많더군요.. 탄천 종합 운동장.. 이라고 되어있는데 정확하게는 성남 제 2 공설 운동장이죠.. 성남 일화의 홈 구장으로 쓰이고 있는 곳입니다. 분당과 성남의 경계선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녀석을 뒤로하고 성남시 중원구에 접어 들었습니다. 중원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