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국도보여행 - '경상북도' 편> ② 경주시 : 부자들의 관광과 경주 경주에서 늦은 아침 관광을 시작했다. 소싯적에 수학여행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방문 했던 경주.. 나도 수학여행의 아쉬움이 남아있기 때문에 경주에서의 관광을 선택했다. 먼저 가까운 터미널에서 관광 책자를 얻었고, 그 많디 많은 유적들에 감탄을 자아냈다. 확실히 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곳이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불국사였다. 내가 수학여행으로 겪은 곳중에 기억나는 곳은 유일하게 불국사 이다. 세계 무화 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불국사는 그 명성에 걸맞게 관광객들도 많고, 특히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다. 또 주말을 맞아서 많은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성인이 되어서 만나는 불국사는 무언가 감회가 새로웠다. 뭔가 짜여져 있고, 형식에 맞춰져 있는 것을 싫어하는 내가, 선생님이 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