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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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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도보여행 - '경상북도' 편> ④ 영덕군 : 바다와 해산물의 왕국! 내가 잠든 사이에 한해가 그렇게 왔다. 찜질방에서 잔터라 잠을 자기는 잤는데 중간중간에 자주 깨서 잠을 좀 설쳤다. 특히 옆에서 전차소리를 내며 코를 고시던 아저씨 때문에 특히 고생을 좀 했던것 같다. 새벽부터 몸을 가눌려고 하니 생각보다 힘들었다. 일곱시 전후로 일어나던 나였지만, 이날은 왠지 좀더 늑장을 부리고 싶었나보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일어나서 거리로 나갔다. 고요하다못해 적막이 흐르는 도시는 그야말로 평화 그 자체였다. 새해가 찾아오면서 평화를 함께 가져왔나보다. 타향에서 맞이하는 새해에 왠지 가슴 속이 찡한게 슬픈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뭐 성탄절도 그렇고 다 타향에서 맞이하고 또 생각해보면, 이런 날이라고 별로 대단하게 지낸적도 없으니까, 그렇게 슬퍼할 일도 아닌것 같아 급히 바삐 걸음..
Happy New Year in Realstudy 심심해서.. 스터디 시간 전후로 찍었던 사진들을 토대로.. 이미지를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스터디 식구들이 거진 다 있는데.. 한명이 없죠.. 안성남씨 - _-;; 이래저래 찾아봐도 얼굴나온 사진은 없는 관계로.. 매몰차게 뺐습니다 ㅋㅋ 앞으로 이렇게 나오시길 원하시면.. 당장!!! 사진좀 찍히시길 바랍니다.. 'ㅅ' 개인적으로 다른 사진을 줘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