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에피소드.. 오늘은 아침부터 문자메시지가 왔다. 월급타서 부쳐주겠다던 100만원을 일정보다 빨리 좀 달라시던 어머니, 아직 아르바이트비를 타지 않아서 80만원정도 되는 돈이었지만 급히 필요하시단다. 요 근래 경기가 많이 안좋다. 특히나 내수 경제의 침제는 장기화 된지 오래고 이제는 대외적인 무역수지도 적자 신세를 면치 못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여러가지로 국내 경제 사정이 최악이다. 대통령 선거가 있고 나서 경제를 살리겠다는 공약이 어디 한순간안에 되겠냐만은 요새는 이런 저런 정책보다는 정당끼리 국회의원을 하려고 선거 유세에만 열심히다. 뭔가 희망이 될만한 정책이나 정부의 조짐 따위는 보이지가 않는다. 눈코뜰새 없이 바쁜 서민들의 일상속에서 여성들의 밤길을 무섭게 만드는 성범죄 사건들이나, 가뜩이나 세계에서 가장 출산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