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하루 종일 신경질나고 짜증나는 하루였음.. 일단.. 시험공부를 안했던 고급정보통신론.. 개 발렸다.. ㅋㅋㅋ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막상 답도 몇자 적지 않은 시험지를 교수님께 제출하고 나갈려니 여간 미안한게 아니었다. 일단 공부를 안하고 요행을 바라면 안되니까 모르는걸 치팅페이퍼(이건 교수님이 준비해오라고 했다)에서 찾아 보지도 않고 걍 제출해 버렸다. 평균이 50점이라는데.. 답을 적은 문제만 다 맞아도 60점 이려나... -_-.. 암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디자인 패턴 시간에 개발렸다. 나의 소스코드가 읽기 힘들다? 내지는 읽고 싶지 않다는 투로 빈정대셨던 교수님, 일단은 지난 화요일 시간부터 나를 슬슬 건드리기 시작했다. 물론 잘 몰라서 얼렁뚱땅 넘어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너무 집요하.. 무제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서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을때는? 그냥 논다. 공부 해봐야 되지도 않고, 딴 생각을 하려해도 자꾸 생각나고.. 그냥 즐기자.. :) 잇힝~♡ 잇힝 일종의 애교이다. 귀여운척하기 위해 쓰기도 한다. 의미는 그 정도면 됐고, 단어 어원은 콧소리 내지는 코웃음을 표현한 말이라고 볼 수 있다. 단, 이 때의 코웃음은 비웃음이나 상대하지 않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