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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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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샀어요.. ;ㅅ; 후후.. DSLR 카메라를 처분하고.. 공부만 하겠노라고 취업하겠노라고 야심차게 떠났다가 취업을 하고 나니 우째 사진기를 안사고 그냥 멍하니 놀고 있다. 이리저리 시간날때 마다 책을 읽고 있노라면.. 어라?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든다. 뭐가 아니냐면.. 바로.. 나의 재미와 행복을 추구 하는 삶은 송두리째 없어져 있다는 것이다. 20대 초 나의 인생의 낙은 사진이었다. 더불어 사진을 찍으러 가는것 못지 않게 여행지를 찾아다니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었다. 거두 절미하고 나의 재미와 행복을 되찾아 보자는 심산에서 큰맘 먹고 카메라를 질렀다... ㄷㄷ 올림푸스 E-P1.. 화이트 바디로 깔끔하게 질러주었다. 사고나니까 ;ㅅ; LCD 보호대 예쁜 스트랩과 속사케이스도 사고 싶지만.. 이미 너무 많이 질러서 OTL...
수집욕 -_-;; 신기한게 많은 내방;; (with 1. 2. Collections) 기말고사 기간이었을까 한 선배가 나한테 이렇게 얘기했다. "다른 애들이 그러는데 니 방에 없는게 없다던데.. 모 그렇게 신기한게 많이 있어?" 나는 이 질문에 그런거 없어요~ 라고 대답을 했지만.. 신기한것들이 좀 많이 있긴 했다 -_-;; 새해를 맞이하여.. 잠자고있는 모든 물건들을 총 집합 시켰다 -_-;; 일단 -_-;; 책상위에 컴터는 2대.. 가운데 모니터와 왼쪽에 보이는 본체와 연결이 되어있고.. 노트북과 왼쪽 모니터는 듀얼모니터로 쓰고 있다 -_-;;;; 가운데로 볼일을 보고.. 노트북으로는 멀티 플레이 -_-;; 왼쪽 모니터에는 네이트온 대화창을 띄워서 이야기를 한다.. 듀얼모니터 너무너무 편해서 -ㅅ-乃 모니터 남으시는분이라면 꼭 하시는걸 춪현한다!! 제작년 작년 그리고 올해까지도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