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이름은 김삼순 "심장이 딱딱 해졌으면 좋겠어... 딱딱했으면.... " 저는 TV라고는 뉴스밖에 안 보는 사람입니다. 원래 드라마 따위에는 흥미를 느끼지 않고, 드라마는 여성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 일종의 상술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뭔가 상식을 뒤엎는 재미있는 드라마들도 많았습니다. 주로 사극을 위주로 봤었지만... 저에게 있어서 '내 이름은 김삼순' 이라는 드라마는 제 기억에 아주아주 오래 남는 드라마 입니다. 원래 김선아라는 연예인의 캐릭터를 굉장히 좋아했지만, 극중에서의 삼순이는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드라마에 몰입하게 되었는지도 모르죠.. 원래 어떤 여자 연예인을 좋아하냐? 라고 물어보면 저는 단번에 말했었습니다. "장진영이요!" 영화 싱글즈에서 나오는 캐릭터가 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