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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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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e를 처음 체험하다 웹 개발을 처음 시작할때 jQuery 버전이 1.4 정도 였던 것 같다. 지금하고 무슨 차이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그냥 jQuery 버전이 올랐다는 점이다. 그 밖에는 마크업을 만들때 아무렇게나 했다면 반응형 웹을 지원하며, 비교적 디자인이 예쁜 Bootstrap 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늘 뭔가 변화가 없는 이 웹 개발이 늘 지겨웠지만 jQuery 로 어지간한 웹 개발은 다 가능하여서 딱히 불만이랄 것도 없었다. 그러다 jQuery를 안쓰자고 다짐했던게 2014년 정도였다. (아래 글) 그렇게 새롭게 시작한게 AngularJS 였는데 나에게는 굉장히 센세이션이었다. 늘 jQuery 기반의 개발을 하면서 '재사용' 에 대한 것이 항상 스트레스 였다. (하지만 Element Selector는 정말 편-..
2019년 웹 개발자가 갖춰야하는 소양 학습을 해야겠다고 여겼던건 아마도 위의 글을 보고 나서 였던거 같다. 최근에 아는 분도 요 이미지를 두고서 이런 저런이야기를 했던걸 들었다. 나도 소감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블로그를 다시 잡았다. (스킨도 바꾸고) 먼저 재미있던 건 이 로드맵 중에 Choose your path 정도만 보면 특별히 눈여겨 볼만한 것은 없었다. 다 한번씩들 어디서 들어보고 해본거고 당연한 것들 뿐이었으니까? 근데 보면 프론트, 백엔드, 그리고 DevOps 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보고나니 저 이하로는 별로 눈여겨 보지 않았던 것 같다. 일단 프론트엔드 쪽부터 살펴봤는데 한번도 이렇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누구나 그렇듯 그냥 필요에 의해서 사용한 기술들이 저렇게 정렬을 해놓으니까 아주 틀린 길을 가지는 않았나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