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9)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 생겨버린 취미생활... 나의 취미생활은 해가 지날수록 조금씩 변해간다. 20살 21살때는 그냥.. 적당히 놀러다니고 이곳저곳 구석구석 구경다니는것을 좋아했다. 그래서 훌쩍 혼자서 여행 아닌 여행을 자주 가곤 했다. 뭐 이를테면 서울에 있는 고궁들도 있고 자주 찾는 출사지, 관광지를 혼자서 혹은 친구들과 함께 돌아다니는 것이 일종의 취미생활 이었다. 그러다가 22살이 될무렵 사진에 취미를 제대로 붙였다. 좀 더 제대로 된 사진을 찍어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사진을 비교하고 배우고 싶어서 사진 동호회에 참여도 하고.. 나름대로 재미있다고 느낀 취미었다. 그전에는 하지 못했지만 누군가가 나한테 취미가 뭐냐고 물어보면 이 때는 '사진찍기' 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매니악 했다. 그러다가 24살이 된 지금에는 그 사..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