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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부남 이야기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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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완전 빈둥거리면서 살고 있음... 솔직한 말로 빈둥? 이라는 단어보다는.. 본분에서 약간 벗어나고 있음..
하던 공부를 살짝 손 놓고.. 여유롭게 책이나 보고.. 웹서핑하고.. 영화보고.. 이러고 있다.. 항상 심심할때 걷는 운동을 하고 있고.. 거의 쓸데없이 앉아있는 시간에는 딴짓거리를 하고 움직이도록 한다.

일단 중간고사가 거의 임박 했다. 하지만 내가 시험 보는 과목은 몇과목 되지 않는다. OOAD, DP, 교양, 정통, BIT 세미나, 진단감리, PM 총 7과목중에 OOAD, DP, 정통, BIT 세미나는 절대평가... 중간고사를 안보는것 들이 조금 있을거 같다. 때문에.. 그다지 뭐.. 없다! 한마디로..

시험 걱정은 그렇다치고.. 갑자기 능동적이었던 내가 수동적으로 바뀌었다. 생활 패턴을 보면안다.. 뭔가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것이 없으면 하려고 들지를 않는다.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바로 나한테 달려있다. 세상 모든 나쁜 생각과 좋은 생각 역시 다 나라는 존재 때문이다.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나를 없앤다? 이건 내가 나라서 절대 선택할 수 없는 대안이다. 나는 나를 좋아하니까...

힘들고 집중 안되고 이럴때는 그냥 힘들고 집중 안되자.. 때가 되면 다시 열심히 무언갈 하고 싶어 질때가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