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크리에이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 최고의 게임 크리에이터 9인의 이야기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건, 친한 형이 책을 소개 해주었다. 굉장히 감명을 받은 책이라고 추천을 해줬는데, 처음에는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일단 게임을 하는 것에도 흥미를 잃었는데다가,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게다가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면서 '게임' 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않았고 그저 '웹 서비스' 를 외치며 공부를 해나갔기 때문에 관심이 가지 않았다. 책을 본격적으로 보게된 건 책을 빌린후에 이 책과 함께 학교를 가는 버스에 올랐을 때였다. 워낙 장거리를 달리는 광역 버스에 타다 보니 보통은 자거나 음악을 듣는 시간이었는데 모처럼 책을 꺼내서 읽기 시작했다. 어렸을때 접해 보았던 게임들의 제작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나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