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에 떠난 부여 여행 근래는 여기저기 자주 놀러 다녔는데.. 그래서 인지 부모님과 함께 한 시간이 별로 없는 듯 하여.. 모처럼 부모님을 모시고.. 우리 내외가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을 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여행을 다녀온 지금.. 아버지께서는 함께 못가셔서.. 안타깝다는 점.. 아버지께서 무척 가고 싶어하셨는데.. 모시고 못가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완연한 가을이 왔다. 온 가을 들판에 단풍이 들고 산이 붉에 물들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여행하기에 매우 적절하지 않나 싶은 날이었다. 전날까지도 비가 오는 날씨가 계속 되어 걱정을 좀 했는데, 주말에 날씨가 좋으려고 그랬나보다. 약 2시간 여 가량 운전을 해서 도착한 부여는 한적하고 여유있는 모습의 동네 였다. 도시다운 모습은 별로 없고 낮고 낮은 건물들과 나즈막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