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정식집 분당 '산들래' 오늘은 우리 어머니의 초대로 진정이와 같이 저녁식사를 하게되었다. 원래는 회전 초밥집을 가려고 했으나.. 어머니의 강추로.. 한정식집으로 향하게 되었다. 한정식이라.. 하면 보통 상다리 부러지게 나오는 그런 시츄에이션을 생각하고 있었다. 입구에서의 진정님.. 내 머리가 떴다고 하는 몸짓이지만.. 하트를 그리는것 처럼 보이는건 왤까? 계단을 올라가는데도 소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정갈하게 세팅이 되어있고 소품들은 대체로 아기자기 했다. 큰창으로 지는 햇빛이 스며들어 따스한 기분이 들었다.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드렸더니 다소 어색해 하시는 어머니.. 무슨 음식이 나올려나~? 궁금해 하는 이진정님~ 처음 등장해 주신 샐러드.. 이때 부터 예상했어야 됐다. 전혀 상다리 부러지는 한정식이 아닌 퓨전 한정식이었다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