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아 소울 사용기 가장 오래탔던 차가 이놈이다. 아마 이때가 운전하는걸 가장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엄청나게 만족스럽게 탔던 차다.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 차랄까... 튼튼하기도 했고 깔끔하고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았던것 같다. 비슷한 예산이라면 소울을 다시 선택하고 싶을 정도로 꽤 훌륭하다. 지금의 아내와 연애하는 내내 타고 다녔던 차고.. 자주 동네에서 만났던 친한 형도 아마 이 소울이라는 차를 가장 많이 기억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붉은 색상의 실내 조명을 상당히 싫어한다. 귀신 나올거 같달까.. 별로 귀신이라는 존재를 믿지는 않지만.. 뭔가 붉은 색상은 내 취향은 아니었다. 그런데 얘는 다행히 누구랑은 달리 대시보드 부분은 바늘만 붉은 색이고 백색 조명이 대부분이었다. 일전에 K5 가 엄청난 인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