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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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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싸이월드 탈퇴 완료 (축) 드디어 천신만고 끝에 싸이월드에서 벗어났습니다. 일단 근본적인 대책이 되겠구나라는 결단이 서자마자 탈퇴해버렸지요.. 싸이월드.. 처음엔 재미있고.. 친구들과 만날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프라이버시 침해는 들끓고, 알수없는 곳으로 이끌고 있었습니다. (피폐해지는 정신세계) 나에 대한 자괴감과 한없는 우울증에 시달리게 하는 근간도 바로 이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쓸데없는 자격지심이 생기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정신적으로 고통을 많이 안겨준 곳입니다. 저에게는 수많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준곳입니다. 중학교때 처음 이성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짝사랑했던 친구도 다시 만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잊었던 초등학교 친구들도 만나게 해주고.. 또 원래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의 온라인에서의 우정도 나눌수 있었고..
에.. 블로그 다시 시작합니다 -ㅅ-/ 참 방황을 많이 했죠 =ㅅ=;;; 블로그도 그렇고.. 싸이월드도 그렇고.. 후훗.. ^^ 문제는 얼마나 열심히 하는냐 인데 - -;; 지금은 뭐 솔직히;;;;;;;;;;;;;;;;;;;;;;;;;;;;;;;;;;;; 열심히 할 자신이 없습니다;;? 학교생활도 그러하고.. 찻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때문에 골치아프군요 ㅠㅠ 노트북을 지고 다니지만.. 와이브로가 되는거도 아니고 해서요 -.-;; 여튼.. 이공간은 계속 유지해 나갔으면 하는생각이 듭니다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