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취업을 위해? 미래를 위해? 뭘 선택하자는 건지? 누가 뭐라고 하던지 내가 선택한 길을 가고야 마는 성미를 가진 나지만.. 왠지 지금과 같은 상황에는 너무 헷갈린다. 모 회사에 열심히 출근을 하면서 아침에 나누어주는 일간 무료 신문을 펼쳐 보았다. "구직 포기자 11만명" 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취업 시장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신랄하게 비관적인 의견을 휘갈겨 놓았다. 요새 취업과 관련된 이슈는 아주 암울하다는 것을 삼척 동자 빼고는 다 알것이다. 이러다보니 딱히 취업이라고 하는것이 뭔가 못하는게 당연한게 되어버리고, 이렇게 안주하다보니 '구직 포기' 라는 말도 생겨난거 같다. 요새는 꿈을 선택할지, 사회 진출을 선택할지에 대해서 좀 스스로 의견이 분분하다. 다시 말하면, 4년제 대학 구직자들 처럼 일단은 가서 죽이되든 밥이되든지 대기업을 외치면서 마구잡..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