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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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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4분기를 마무리 하며.. 벌써 2008년의 Q1(경영통계에서 배운 4분위수 ㅋㅋ) 만큼이 지나갔다.. 2008년을 경북 포항시에서 맞이하면서 그 얼마나 많은 꿈을 꾸었던가.. 처음 새빨갛게 떠오르는 태양빛을 바라보면서, 두가지의 소원을 빌었다. 올해는 무자년이라고 해서 쥐의 해라고 한다. 나는 쥐의 해와 관련이 깊은 나이이다. 그래서 인지 원래 소원같은거 별로 잘 안비는 사람인데.. 기분도 좀 나고 해서 빌어 보았다. 1. 올 해 꼭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부모님의 청춘을 보상해드리고 더불어 나의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2.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중 한가지 소원은 이루어지는 중이다. 빌기는 태양을 보면서 빌었는데.. 들어주기는 달이 들어주고 있었다. 교회를 안간지가 꽤 오래되었지만 정말 ..
붕어빵이 주는 사랑의 교훈 붕어빵, 누구나 한번쯤은 먹어 본 적이 있는 우리 곁에 늘 가깝게 있는 간식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인기 만점 입니다. 오늘 집에가서 식구들과 나눠 먹을 생각을 하고 지나가던 트럭에서 붕어빵 천원어치를 가슴속에 품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가서 짐을 풀고 알았습니다. 2006년, 붕어빵 천원어치는 3개라는 것을.. 붕어빵 천원어치의 변천사를 보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뭘 느꼈냐구요? 물가가 올랐다는것? 물론 그런것도 느낀 바가 있지만 붕어빵 천원어치의 갯수가 변하듯, 붕어빵이 주는 사랑의 교훈도 변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참 말을 어렵게 했습니다만, 그 사랑의 교훈은 이렇습니다. 저희 집에는 아버지,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저 총 네 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저는 매 겨울마다 저녁에 돌아올때면 식구들과 나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