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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부남 이야기

새 학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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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각은.. 새벽 4시 -_- 미쳤습니다.. 야간 생활이... 완전 몸에 배어 버렸습니다. 머.. 일단은 넘 게으른 이유도 있고.. 후자는 일 땜에.. 여튼간 일이라는 구속에서는 많이 벗어났습니다. 원래 성격상 한번 시작을 하면 죽으나 사나 그거만 바라보는 병이 있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에 그런걸 좀 타파 했죠.. 대신에 집에서 너무 죽쳤고 -_-;;

재미있는건... 방학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강이라는 거죠.. -_-;; 것도 오늘입니다. 24일 금요일..;;; 젠장... 방학때 일밖에 못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흘러가니까 짜증이 나는 군요.. -ㅂ-;;

옘병헐 ㅠㅠ 머.. 지난 일은 어쩔수 없고.. 이제 열심히 공부할 시간만 남았군요.. 학점하고는 관계 없이.. 열심히 아무것도 구애받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은 공부에 매진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잠들기전에 앞으로 학기중에 뭐를 해야 할까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첫째로는 영어공부, 둘째는 계획성 있는 생활, 마지막으로는 실속있는 능력! 이었습니다.. 세번째 목표는 너무.. 추상적이기 짝이 없는데 -_-;;;

일단.. 영어공부를 위해서...;; 영어학원을 좀 알아보려구요.. :) 그리고.. 둘째로는 계획성 있게 좀 살아보기 위해서.. 화이트 보드 하나 사고.. 책장도 하나사고.. 정리정돈을 또 새롭게 해보고.. 화이트보드에는.. 매일매일 할것들을 적어놓으면서 잊지 않고 살아야 겠습니다.

아까 말했던 그 추상적인 목표는 말이죠..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하는거죠..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개념적인 것을 구체화 시키는 공부를 하는거죠.. 맨날 말로 BIT 라고 떠들어 봐야.. 백날 소용 없다는걸 뼈져리게 보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건 정말.. 대단한 의지인데.. 잠깐 사진을 손 놓을라고 생각중입니다. 일단 시간도 그렇게 많지 않고.. 그래서 지금 가진 장비들은 고스란히 돈으로 변신.. 앞으로 묵혀둘 예정입니다 :) 하지만.. -_- 카메라는 다시 살겁니다.. 다운그레이드 하는거죠... 이참에 D30 이나 써봐야겠스빈다 잇힝

자 낼부터 달려보자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