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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라면 이것도 약속 개똥 철학? 이긴 한데. 나름 꽤 오랫동안 SNS 통해서 개똥같은 글을 쓰지 않았다. 일단 페이스북을 필터링 해보니까 혼자서 중2병 걸린 극혐의 글은 쓰지는 않더라.. 그래서 블로그를 열심히 하고 있지.. 여기는 불특정 다수 뿐만아니라 모르는 사람도 오긴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오니까 약간은 안심 -_-; 내가 절대 SNS 에 개똥글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은 할 수 없지만 그런 내용들이 쓰고 싶어서 손발이 오그라 들때면, 그냥 금동이든 와이프든 앞에 두고 시덥지 않은 이야기들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계속 개똥 글을 안쓰도록 노력해야지..
AWS, 얼마까지 내봤니? 이불킥 할만한 사건이 생겼다. 지금도 여기에 글을 쓰면서 부들부들 거리지만..최근들어서 AWS 를 엄청 많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과금이 안되는 부분이 매력적인 Free-tier 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얼마전 즐겁게 롤하고 있는 늦은 저녁 구글 메일이 한통 왔다. URGENT? 뭐가 급해서 나한테 AWS 에서 메일이 와? 여튼 급하니까 뭘 어찌 해달라는건지 보지는 않고 닫아 버렸다. 롤을 한참 다 마치고 나서 몰려오는 졸음에 침대에 누워서 웹서핑이나 조금 즐기고 있는 터에 메일이 또 하나 왔다. 가장 먼저 들어오는 문구는 이랬다. Your current EC2 usage is about $2400 per day. 엥? 뭐라고요?? 뭐가 2400 불이라는 거지? 하고 들어가 봤을때는 이미 많은 것들이 햌..
Jersey 와 Spring 의 연동, 그 이유와 문제점 지난시간에 Jersey 를 사용하면서 굉장히 Restful API 만드는 일이 쉽다고 느껴졌다. 이렇게 설정이 없고 이렇게나 간단한 프레임워크가 있나.. 하면서.. 굉장히 좋아했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다소 시간이 흘렀지만)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세팅하면서 Jersey 를 적극 사용하여 보기로 어느정도 합의를 하고 시작을 했는데.. 결국은 뭔가 커다란 장벽에 부딫히는 느낌이었다. 대부분은 레퍼런스들은 여러 커뮤니티들을 통해서 살펴보면 대부분이 Jersey 만 홀로 이용하는 경우는 별로 찾아볼 수 없다. 다들 Spring DI 가 주는 잇점을 사용하여 진행을 하거나 Google Guice 와 같은 또 다른 DI 라이브러리들을 사용해서 쓰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Spring 이 당연히 압도적으로 많..
후기 : 간단한 SOFEA 만들어보기 어느 언어를 하든 새로운 환경 설정을 하고 이를 통해 올바른 결과를 한번에 보기란 쉽지 않은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는 개발자로서의 아집과 선입견들이 일부 장애 요소가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새것에 대한 개념이나 철학에 다소 맹목적이 되기도 하고.. 계속적으로 비슷한 감상이 계속되지는 않았나 싶네요.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는 것이죠) 이번에도 여지없이 비슷한 실수를 하곤 했는데.. 어쩌면 누구나 다 겪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1. 개념이나 원리에 대한 이해를 무시하고 무작정 시도를 해본다.2. 위의 이해를 빼다보니 단순한 것에 쉽게 막히고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3. 다 완료 하다보면 이게 정말 좋은 방식의 개발 방법인가보다 하고 금방 허상에 빠지고 만다. (종래의 것보다 좋다고만 느낀다) 이렇게 ..
간단한 SOFEA(Service-Oriented Front-End Architecture) 따라해보기~ 지난 실습의 연장선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Jersey 와 DynamoDB 를 이용한 간단 예제 만들기 : http://mrtint.tistory.com/751 위를 통해서 Rest API 를 구성하고 Rest Client 를 통해서 테스트를 해보는 과정까지는 진행이 완료되었고.. 그리고 이런 데이터들을 잘 핸들링하여 화면을 구성해보는 일이 남았는데.. 그 일환으로 HTML 과 jQuery 를 사용해 볼까 했습니다만... 지난 포스팅에서 살펴본.. SOFEA 가 문득 떠올라서 대안으로 불리우는 Backbone.js 나 Angular.js 같은 친구들이 먼저 눈길이 가더라구요. 기본적으로 해본적 있는 것들보다는 잘 모르는 걸 해봐야.. 될 것같아서 시작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이렇게까지 저를 괴롭힐..
가을에 떠난 부여 여행 근래는 여기저기 자주 놀러 다녔는데.. 그래서 인지 부모님과 함께 한 시간이 별로 없는 듯 하여.. 모처럼 부모님을 모시고.. 우리 내외가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을 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여행을 다녀온 지금.. 아버지께서는 함께 못가셔서.. 안타깝다는 점.. 아버지께서 무척 가고 싶어하셨는데.. 모시고 못가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완연한 가을이 왔다. 온 가을 들판에 단풍이 들고 산이 붉에 물들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여행하기에 매우 적절하지 않나 싶은 날이었다. 전날까지도 비가 오는 날씨가 계속 되어 걱정을 좀 했는데, 주말에 날씨가 좋으려고 그랬나보다. 약 2시간 여 가량 운전을 해서 도착한 부여는 한적하고 여유있는 모습의 동네 였다. 도시다운 모습은 별로 없고 낮고 낮은 건물들과 나즈막한..
Jersey 와 DynamoDB 를 이용한 간단 예제 만들기 앞서서 Jersey 라는 Rest API 를 개발하기 위한 Framework 을 살펴보고 나서 상당히 흥미로왔는데요. 이를 배워보던 도중에 더 흥미로운 것을 또 발견해서.. 혹은 홀렸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여튼 근래 AWS 세미나를 한번 다녀오고 나서 Amazon 에서 제공하는 DynamoDB 를 사용해 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유기적으로 확장과 축소를 해줘야 하는 요새 웹 서비스에서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어서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REST API 개발, 더 간단해보이는 DynamoDB 까지.. 이제는 복잡하고 과한 환경 설정과 기능보다는 필요한 것에 집중하는 형태의 라이브러리들이 많이 사랑을 받나봅니다. 개발자로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DynamoDB 를 Java 를 통해서..
Jersey 사용해보기 https://jersey.java.net/documentation/latest/index.html SOFEA Frameworks - API Frameworks : Vert.x Jersey, Apache CXF, SpringBoot, RestEasy 지난 조사에서 배운 SOFEA 의 설계 형태.. 그리고 그를 위한 여러가지 Framework 들이 존재한 다는 것을 알고.. 그중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API Framework 중 하나인 Jersey 를 설치하고 좀 배워보고 있는 중이다. Maven 을 통한 간단한 라이브러리 추가정도로도 충분하게 세팅이 가능하고 정말 매우 간단하게 설정이나 이런것이 별로 없이 세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몇 가지 세팅을 해보았는데 기본적인 방법은 두가지 정도를 시도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