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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유부남 이야기

Can you speak English? Welcome to English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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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를 들리면서 함께 갔던 영어마을.. 각종 미디어에서 많이 보도가 되었던 곳입니다만 이곳을 들르기전에 느꼈던 생각은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게 없다' 라는 속담이었고 별로 기대도 안하고 갔습니다. 들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호기심이라던가.. 이런게 별로 생기지 않았습니다.

영어마을에 첫 발을 내딛었을때의 느낌은 '뭔가 있다' 는 생각이었습니다. 약간은 테마 파크 같은 분위기이지만 이곳에 가면 한국사람들도 영어를 사용한다는 겁니다. 모든 종업원들이 교육을 받았는지 -_-;; 밥먹는데 이외에는 전부 영어를 사용합니다. 굉장히 흥미로왔습니다. 입장 티켓을 끊고 부터는 정말 뭔가 느낌이 독특했습니다.

영어마을의 전경입니다. 첫 모습이지요! 이국적인 모습과 가운데 놓여있는 조그만 철길이 인상적입니다. 처음 만나는 곳은 밥먹는 곳입니다. Market Av. 였던가 -ㅅ-;; 기억은 안납니다만.. 여러가지 음식점들과 편의점과 까페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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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금강산도 식후경.. 식사부터 해주시고.. ^^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요기 식당에서는 15000원에 세사람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음식이 2개인데 -ㅅ-.. 원래 하나 더 먹었습니다. 짜장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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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이국적인 모습이 보여지고.. 예전에 캐나다나 호주를 갔을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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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을 둘러본다거나, Tram 이라는 영어마을 안을 간단하게 돌아 보는 전차도 있었습니다. '둘러본다' 의 용도보다는 Tram 이라는 열차를 타면서.. 열차 운전수도 외국인이기 때문에 간단한 회화를 나눌수 있는 기회의 용도가 더 컸습니다. Captain 의 액센트 강한 영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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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었던것 중에 하나는 20분짜리 짧은 프리토킹 수업이었습니다. Travel Agency, Police Office, Post Office, Bank 등등.. 여러가지 주제와 상황을 가지고 Role-play communication을 할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저희는 그중에 Travel Agency를 선택하였는데요.. 25살짜리 선생님이 너무너무 재미있는 얘기를 많이 해주시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을 해줘서 재미있었습니다. (꼬마들과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 할려하니까 애로사항이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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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론놈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을수 있습니다 -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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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마을을 아쉽게 뒤로하며 해질 무렵 집으로 향했습니다.. ^^ 사람이 적어서 사진 촬영하기에는 더 좋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면 더 북적거리고 활기찬 모습에 놀기는 좋았을것 같습니다. 영어마을은 가보기전에는 절대 모릅니다. 가본 후에야 아.. 이게 영어마을의 모습이구나.. 하고 알 수 있을것 같네요. 백문이 불여일견 불여일행 인겁니다 +_+ 한번 시간을 내셔서 다녀오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