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이 졸업을 해버렸다 ^^; 아주 오랜 시간동안 학교를 다닌 것 같은데 지금 와서 또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짧은 시간인 듯 하다. 2003년 내가 처음으로 대학이라는 곳에 입학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다. 모든것이 서툴고 아직은 20세 라는 나이가 어색한 그런 모습이었지만 어느덧 지금은 20대의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나에겐 취업 빙하기라는 말을 무색하도록 운이 억세게 좋았다. 이제 또 20살의 기분처럼 설레고 모든것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끝이 있어 시작도 있는 내 아름다운 인생은 또 이렇게 아름답게 시작이 되는듯 하여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모처럼 학사정보시스템에 들어갔다. 최종 졸업 사정 결과 조회 버튼을 누르면서도 왜 그리 긴장이 되는지...

1. 무리한 공제신청은 피하라 무리한 소득공제 신청으로 가산세를 물 수 있다. 맞벌이 부부는 자녀공제를 이중으로 신청해서는 안 된다. 부모 공제도 형제 중 1명만 해야 한다. 2. 12월 영수증을 챙겨라 올해의 연말 정산은 2008년 12월분까지 소득공제 대상이다. 따라서 12월의 의료비 지출 금액과 신용카드 사용 금액도 공제받을 수 있다. 3. ‘예스원’ 너무 믿지 마라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www.yesone.go.kr)를 과신해선 안 된다. 연말정산용 의료비 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하지 않은 병·의원이 적지 않다. 이런 경우 직접 해당 병·의원을 찾아가 영수증을 받아야 한다. 안경이나 콘텍트렌즈·보청기·장애인 보장구·의료용구 구입비, 유치원 보육비 등도 예스원에서 구할 수 없다. 4. 건강하..

나의 역할이 많아졌다.. ^^

여자친구가 SKT 우량고객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스케이트를 타러 가게 되었다.. 단순히 스케이트만 탈 수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렇게 쿠폰이 주렁주렁 달려서 먹거리까지 제공하니 완전히 모든것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가 되었다. 스케이트 탈 준비를 하시는 울 선수.. 가볍게 슝슝 나가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ㅎ 오늘 즐거운 이벤트를 갖게된데 일등 공신을 세운 이진정님- 엉거주춤한 나와.. 한층 여유로운 진정이.. ㅠ 트리 불빛이 아주 예뻤지요- 휘황찬란한 트리가 넘 인상적~ 발꼬락에 쥐난다구! ㅋ 이것 저것 찹찹.. 넘 먹느라 열중해서.. 음식도 제대로 못찍었어 >//

이제 학생에서 직장인이 되고나니.. 오나전 할게 많아졌다.. 먼저 재테크를 잘해야되는데.. 미리 좀 공부좀 해놓을걸 ;ㅅ; 금융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고 있으니 원.. OTL 요새는 금리가 낮아서 은행에 단순 저금하는건 크게 의미가 없고.. 보험을 들어야 될려나... 아무튼.. 좋은 상품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0- ㅋㅋ 앞으로 여행 준비도 해야되는데.. @_@ 휴..

이제 Senior 를 벗어나 새롭게 시작하는 Junior 로서의 생활.. 이제 내일이 그 첫 단추를 잠그는 날이다. 그건 그렇다 치고.. 오늘은 진정이와 처음으로 보내는 즐거운 성탄절 ^^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길.. 미안한 마음.. 즐거운 마음이 교차하지만.. 지금은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볼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