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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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태 해져 가는걸 새삼스래 느낀다.. 뭔가 새롭게 도전한다는것이 두려워 지기 시작했고.. 내가 너무 뒤쳐져 있다는 생각에 조바심도 나고.. 포기하고 싶기도하고.. 여러가지로 힘든 여건들이 생긴다. 그럴때마다 나는 되묻곤 한다. 지금의 나는 어느 위치에 서있는가. 또 어느 위치에 서있다는것이 나에게는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이뤄놓은것도 없고 앞으로 이뤄야 할것들로 가득하지만.. 나에게는 무엇이 적합한 일인지, 무엇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뭐가 재미있는건지..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위에 놓아져있다고 생각한다. 요새는 미래의 나를 상상하게 된다. 과연 나는 뭘 해서 새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될런지.. 아무도 모르는일이지만.. 내가 어떤 노력을 하는지의 여하에 달려있다. 또! 남들과 다른 독..
2006.11.14 -
웹 진화론 : 세상을 바꿀 엄청난 변화가 시작됐다
어느날 학교 선배가 나에게 이야기 했다. 본인이 책 돌려 보기를 하고 있는데 관심있는 사람은 얘기해달라고.. 이유가 어찌되었건 '참여' 와 '특이' 한걸 좋아하는 나는 역시나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내가 그 책을 이어 받으리라 결심을 했다. 물론 책을 보겠다고 말하는데 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렸지만.. 여튼 책을 받아보고 나서 제목과 글을 시작하는 내용에서 국내의 주요 IT 기업 인사들의 추천메시지들을 보면서 그냥 뭐 마케팅의 일환으로서 잘 알려진 기업의 CEO들 데려다가 추천의 글 몇개 써달라고 했겠거니 하고 있었다. 다른 책들이 다 그러니까.. 버스를 타고 학교를가는 도중에 몇페이지 보고 잠들고 끝마치고 오는 동안에 몇페이지 보고 잠들고 집에와서 자기전에 몇페이지 보고 잠들고.. 띄엄띄엄 읽은 책이었..
2006.11.12 -
학술제를 끝마치고..
오늘 드디어 학술제가 열렸다. 끝난 지금 이 시점에서는 뭐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잘 모르겠다. 지금의 심정은 그냥.. 지나쳐야할 한 부분이 그저 지나쳤다는 느낌밖에는 없다. 일주일동안 밤잠을 설쳐가며 준비한 학술제가 이렇게 훌쩍 지나간데 대한 아쉬움과 또 좀더 노력하고 더 공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뭐가 부족한걸까? 내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 욕심만 앞서고 의욕은 없는 기이한 행동들을 하게 된다. 원하고저 하는 지식들과 바라는 꿈들은 많지만 그것들에게 다가가는 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욕심만으로는 성취를 할수가 없는건데 노력이라는것을 상실하고도 잘도 이것저것 하고있다고 떠들어 댄다. 이럴때마다 내자신이 싫다. 확실히 내가 원하는것들에 대한 욕구가 생기면 그것을 쟁취하기 위한 노력.. 이것이 ..
2006.11.08 -
바쁘다...
하는건 많다.. 나는 바쁜것 같다. 그전에 늦잠자도 늦게까지 겜하던 시절이 다 사라졌다. 누가 이런날 오리라고 상상이나 했는가... 나도 잘 모르겠다.. 이게 내모습일까? 아니면 잠시 미친걸까... 오락가락한 상황이다. 요새는 모든것들이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지를 모르겠다. 내가 몰 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요새는 여러가지로 바쁜 시간들이 지속되고 있다. 월요일 수업은 딱 두개뿐.. 전체적으로 수업이 가져가는 시간은 그렇게 비중이 크지 않다. 그럼 무엇이 내시간들을 빼앗아 간단 말인가!! 예전 학기초에 버스에서의 시간은 달콤한 시간이었다. 자는 동안이 얼마나 행복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버스안에서의 시간이 아까워졌다. 그전에는 그런걸 몰랐는데.. 점점 시간이 아깝다는 느낌이 많아졌다. ..
2006.11.06 -
에.. 블로그 다시 시작합니다 -ㅅ-/
참 방황을 많이 했죠 =ㅅ=;;; 블로그도 그렇고.. 싸이월드도 그렇고.. 후훗.. ^^ 문제는 얼마나 열심히 하는냐 인데 - -;; 지금은 뭐 솔직히;;;;;;;;;;;;;;;;;;;;;;;;;;;;;;;;;;;; 열심히 할 자신이 없습니다;;? 학교생활도 그러하고.. 찻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때문에 골치아프군요 ㅠㅠ 노트북을 지고 다니지만.. 와이브로가 되는거도 아니고 해서요 -.-;; 여튼.. 이공간은 계속 유지해 나갔으면 하는생각이 듭니다 ^^ ㅋ
200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