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227)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술제를 끝마치고.. 오늘 드디어 학술제가 열렸다. 끝난 지금 이 시점에서는 뭐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잘 모르겠다. 지금의 심정은 그냥.. 지나쳐야할 한 부분이 그저 지나쳤다는 느낌밖에는 없다. 일주일동안 밤잠을 설쳐가며 준비한 학술제가 이렇게 훌쩍 지나간데 대한 아쉬움과 또 좀더 노력하고 더 공부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뭐가 부족한걸까? 내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 욕심만 앞서고 의욕은 없는 기이한 행동들을 하게 된다. 원하고저 하는 지식들과 바라는 꿈들은 많지만 그것들에게 다가가는 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욕심만으로는 성취를 할수가 없는건데 노력이라는것을 상실하고도 잘도 이것저것 하고있다고 떠들어 댄다. 이럴때마다 내자신이 싫다. 확실히 내가 원하는것들에 대한 욕구가 생기면 그것을 쟁취하기 위한 노력.. 이것이 .. 바쁘다... 하는건 많다.. 나는 바쁜것 같다. 그전에 늦잠자도 늦게까지 겜하던 시절이 다 사라졌다. 누가 이런날 오리라고 상상이나 했는가... 나도 잘 모르겠다.. 이게 내모습일까? 아니면 잠시 미친걸까... 오락가락한 상황이다. 요새는 모든것들이 어떻게 돌아가고있는지를 모르겠다. 내가 몰 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요새는 여러가지로 바쁜 시간들이 지속되고 있다. 월요일 수업은 딱 두개뿐.. 전체적으로 수업이 가져가는 시간은 그렇게 비중이 크지 않다. 그럼 무엇이 내시간들을 빼앗아 간단 말인가!! 예전 학기초에 버스에서의 시간은 달콤한 시간이었다. 자는 동안이 얼마나 행복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버스안에서의 시간이 아까워졌다. 그전에는 그런걸 몰랐는데.. 점점 시간이 아깝다는 느낌이 많아졌다. .. 에.. 블로그 다시 시작합니다 -ㅅ-/ 참 방황을 많이 했죠 =ㅅ=;;; 블로그도 그렇고.. 싸이월드도 그렇고.. 후훗.. ^^ 문제는 얼마나 열심히 하는냐 인데 - -;; 지금은 뭐 솔직히;;;;;;;;;;;;;;;;;;;;;;;;;;;;;;;;;;;; 열심히 할 자신이 없습니다;;? 학교생활도 그러하고.. 찻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때문에 골치아프군요 ㅠㅠ 노트북을 지고 다니지만.. 와이브로가 되는거도 아니고 해서요 -.-;; 여튼.. 이공간은 계속 유지해 나갔으면 하는생각이 듭니다 ^^ ㅋ 이전 1 ···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