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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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할일
2008년이 찾아온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많은 일들이 나를 스쳐 갔다. 많은 스쳐간 일중에 하나 잡은것이 있다면 행복 이제 더 많은 일들을 시작할 때이다. 3월, 이제 한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다. 신입생에게는 가슴벅차는 새 학기의 시작이지만, 이제 졸업을 눈앞에 둔 나에게는 사회에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다. 나에게 시작된 새로운 행복과 벅차는 미래 그리고 그 미래를 준비하는 긍정적이고 자신있는 마음가짐 난 빠르고 민첩하다던가, 상황대처 능력이 탁월하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은 없다. 다만 끈기있게 기다리고 인고하는 방법은 잘 알고 있다. 그 끝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순간에 최선을 다하겠다. 2005년, 3월 2일 그들과 함께 했었을때 ㅋㅋㅋㅋ 나나 저아저씨들이나 나름 젊었을 시절이군... 컴퓨터 활..
2008.03.02 -
2008년 졸업식.. 20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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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했습니다.
프롤로그 오랜만에 블로그 스킨을 바꿨는데.. 뭐냐 -_- 글을 쓰고 관리자 페이지로 가는 길이 업ㅂ다? 약 2~3분여간 눈을 부릅뜨고 쳐다본 결과로는 좌측 상단에 있었다... ㅋㅋㅋㅋ 이런 썅칼 ㅠ 아주 긴 공백을 깨고 시작한건 아니지만.. 작년 11월 즈음에 관둔 아르바이트.. 다시 말해서.. (혹시 오해가 있을지 모르니까..) 아르바이를 다시 시작했다. 약 3개월 정도의 기간을 깨고 다시 시작한 느낌은 뭐랄까.. 살아있는 기분마져 들게 한다. 그전에 공부를 했을때는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었을려나? 역시 일을 하니까 사는 맛이 난다.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좋은 곳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서 마음편하게 일을 하고 있다. 대신 몸이 좀 고단하다고 느껴지기는 하나.. 뭐랄까.. 몸이 고단해봐야.. 한..
2008.02.15 -
춥다...
오늘은 늦잠을 잤다... 평소보다 두어시간 늦게 일어났다.. 일이 고단해서 일까? 요새는 이상하게 계속 밤잠을 설친다. 긴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방 문을 열면, 룸메이트가 없는 방이 그렇게 휑- 할 수가 없다. 말그대로, 텅빈 방안 보다는 내 마음 한구석이 더 시리고 그간 힘이 들었는지 어쨌는지 모르지만 눈시울이 아주 잠깐이지만 붉어지기도 한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다, 아니.. 추위를 많이 탄다. 매번 추위때마다 잘 이겨내고 있었던것 같은데 겨울이라는 시간에 도보 여행도 다녀왔는데.. 왜그렇게 추위를 많이 타는지 원.. 노래를 좀 흥얼 거리고 싶다.. 점점 약해져가는거 같애.. ㅋㅋㅋ 와우도 안하는데 말이지.. 예전에 성민이가 불러줬던 노래가 급 생각이 났다.. 이놈이 버즈 노래를 참 좋아했었..
2008.02.15 -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어느때와 같이 발렌타인 데이라고 나의 일상은 별반 다를게 없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나선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하루 일과 중에 별반 특이사항은 없다. 뭐 나라고 이런날 그냥 지나가고 싶겠는가.. 나도 좀 받아보고 싶은 생각은 들지만 뭐.. 여지껏 뭐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다. 훗.. 하지만.. 그런 내게도 뭔가가 왔다.. 평소에 마음에 두고 있던 그애가.. 나한테 초꼬렛을... 아... 25살이라는 내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쪼꼬렛 받은 경험은 손에 꼽을 정도인데.. 정말 -_-// 좋아죽겠다... 아하하하하하.. 내인생에도 봄이 찾아 오는군하.. 잉히히히히히히 ♡ 그리고 그녀가 내 귓가에 나지막히 속삭였다. 이렇게... 그냥 그렇다고 -_-..
2008.02.14 -
2008년 1학기 시간표..
이제 4학년이다.. 하도 들을게 없어서 -ㅅ-;;; 결국 컴공과 수업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ㅅ-;; ㄷㄷ.. 흠 그게 사실이라면 좀 무섭군요..
200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