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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문구 발견..
우정(友情)과 성욕(性慾)을 섞어 사랑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은과 구리를 섞어 금을 만들려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었지요
2008.01.27 -
자기소개서의 호감, 비호감 문구
헉.. 생각해보니까 드문드문 식상한 문구를 쓴거 같고.. 특히 4위에 랭크되어있는 ㅋㅋㅋ 그치만 나름 호감 문구도 많이 쓴거 같은데 -_-;; 아 뭐야 몰라 그거 무서워 ㅠ...
2008.01.24 -
이제야 아침형 인간의 반열에..? ㅋㅋ
이제 슬슬 아침형 인간이 되려나보다.. 도보여행중에 늘상 그랬지만, 아무리 피곤한 상황이라도 이상하게 새벽 6시면 번쩍번쩍 눈이 떠지던 습관이 계속되서 그런지, 여행을 끝마치고 온 이시점에도 한번씩 6시 앞뒤로 깨곤 한다. 물론 알람시간인 6시 50분이 울리기 전까지는 부비적대면서 개기지만... ㅎㅎ 매일 밤새서 컴퓨터를 하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일삼던 내가 슬슬 변하나 보다. 이제 머릿속은 뭔가 걱정거리와 내 미래에 대한 근심거리로 차있으며, 그나마 나름대로 그 행동거지 하나들은 별로 어린아이의 모습과 다름없는 뭔가 언행일치가 안되는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일치가 되어가는 걸 보면 뭔가 할 수 있을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쉽기까지 하다.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25살이라는 나이도 많은 것들을 생..
2008.01.24 -
11. 17. 도봉산 등반기
작년에 갔던 산인데, 문득 도봉산 등반기가 빠져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날의 기억을 되짚어 보려고 한다. 이날은 굉장히 기운이 없었던 날이었다. 아침부터 이상하게 식은땀이 나기 시작하고 기분도 영 가라 앉는 그런 상황이었다. 왠지 그냥 집에서 있는다는 것이 굉장한 손해라고 느껴지고 있었지만, 왜 몸이 안좋은것은 몰랐는지 무작정 또 집을 나섰다. 도봉산이라는 이정표를 본지가 꽤 오래전인거 같은데, 막상 도봉산을 가려고 하니 지하철이 아니고서야 막막하다. 평소에 지하철을 애용하지 않는 내가 섣불리 지하철을 탈리는 없고, 수소문 끝에 도봉산에 가는 버스에 올랐다. 날씨는 해가 났다 들어갔다는 반복하는 날씨었지만, 제법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은듯 했다. 도봉산 입구에 도착했을 때는 조금 놀라웠다. 그간 갔던 ..
2008.01.22 -
아... 또...
어디서 나오는 건지 모르는 피해의식이 또 샘솟는다... 하루종일 걱정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의 모습, 항상 걱정속에 살아가고 있으니 마음 편할날이 하루도 없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형식적이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사람들을 만나도 무언가 나에게서 뺏어 가려는 그런 모습뿐이고 또 그런 모습에 너무 실망해 버리고 만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은 없는 것은 아니다. 그 그리움들을 해소하고자 그들의 소식들을 종종 듣고는 하지만, 그럴때마다 되려 기분이 더 언짢다. 그들의 잘나고 멋진 모습들을 보면서, 나의 처지를 한탄하게 되고.. 괜히 애꿏은 집안 배경을 탓하고, 부모 잘만난 덕이라고 합리화를 시켜본다. 이렇게 합리화하려고 노력한 시간에 내가 잘되길 노력해 본적이 있는가.. 하..
2008.01.19 -
2008년 계획표, '나는 4학년이다' 라는 슬로건과 함께
-_-;;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방학동안 월-금 요일동안 해야 할 것들.. 영단어 외우기 하루에 100개씩 SCJP 덤프 풀기 XML 공부 JSP/Servelt 복습 자료구조 복습아악.. -_-;; 다시 업데이트.. 너무 의욕이 앞서서 말도 안되는 계획표를 세워놨다.. 확실히 뜬구름을 잡았다 -_-;; 생각해보니 하루에 영단어 100개라는건.. 당장 열흘만지나면 1000개인데 -_-;; 말이 되나.. 안되지.. 한 3일 정도 삽질하면서 공부한 결과는 역시 조금 구체적으로 변했다. ◎ 생활 패턴의 변화가 필요하다! - 오후 11시에 잠자리에 들도록 하자! -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날 수 있다.' - 아침 6시 30분 기상 필수 - '새벽형 인간은 아니지만, 새벽에 공부를 해야 못한 공부..
2008.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