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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풍경 - 김형경 김형경님의 책중에서 두번째로 읽는 책이다. 첫번째로는 천개의 공감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내용이 너무 재미있고, 와닿는 내용들이 많아서 천개의 공감 이전에 나온 사람 풍경이라는 책을 사서 보았다. 사람 풍경을 다 읽은 지금은 '이타적 유전자' 라는 책이 손에 들려있고.. 모 서점에서 산 영수증에 이런 말이 써 있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을 사람을 만든다.' 맞는말이다. '이타적 유전자' 라는 책을 들고 있는 지금은 '책이 책을 부른다.' 라는 말을 남기고 싶다. 사람 풍경이라는 책은 이국의 땅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싣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그곳이 어느 국가인지에 관련없이 그저 '지구' 라는 곳에 사는 인간의 일상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어느 나라 사람이건간에 인간의 심리와 생각은 비슷하다..
Singleton Pattern 싱글턴 패턴에 대해서는 배워본적이 있습니다. Agile Java 책에도 간간히 다루고 있습니다.. 워낙 순서 없이 가는 책인지라.. 이것저것 들어본건 많아서 좋긴하네요. 일간 이름이 생소하지 않으니까 막연한 두려움이 없는거 같아요. 일단 싱글턴 패턴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해당 클래스의 인스턴스가 하나만 만들어지고, 어디서든지 그 인스턴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패턴 이라고 정의가 되어있습니다. 이 전의 어느 패턴보다도 말을 들었을때 이해가 쉬운 패턴이네요. 다시 말하면 한개의 객체만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는 패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두개의 이상의 객체가 생기면 안되는 경우에 싱글턴 패턴을 사용하면 좋겠지요. 일단은 여러개의 객체가 만들어지지 않을려면?? new 연산자를 사용하여 객체..
Factory Method Pattern ③ DIP (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패턴 책을 보면서 중간 즈음에 나오는 Dependency Inversion Principle (이하, DIP) 라는 원칙이 나옵니다. 한국말로 해석을 하자면 의존성 뒤집기 원칙이라고 하는데, 의존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면 무언가에 의존한다는 건 마치 서브 클래스들이 상위 클래스에 의존한다는 것과 뉘앙스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의존성 뒤집기라고 부르는 이유가 뭘까요??? 디자인 원칙으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추상화된 것에 의존하도록 만들어라. 구상 클래스에 의존하도록 만들지 않도록 한다.역시 뭔말인지 못알아 듣겠습니다. 확실한건 추상화를 사용하라는걸 보니 추상클래스나 인터페이스 중심으로 설계를 하라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전에 이야기 했던 특정 구현이 아닌 인터페이스에 맞춰서..
2. 19. 설날모임 아주 신기한 경우에요 -_- 설날이라면 다들 친지들을 만나고 고향앞으로 향하는데 반해서 우째 우리 동네 녀석들은 다 집구석에 쳐박혀 있습니다.. (설령 간다고 해도 다 근처에 큰 집이 있어서... 당일치기인 경우죠..) 그래서.. 설날을 구실 삼아서 모였습니다.. (잇힝~) 뭐 일단 여덟명씩이나 모였는데요.. 대형이랑.. 승호. 기영이, 필재, 동연이, 성민이.. 그리고 저랑.. 혜리.. 또 필재 -_-???? 여튼 분위기 좋게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 (이제 피시방좀 제발 그만갔으면 하는바램 ㅠㅠ)
사람 풍경을 읽으며... 꼭 집에가서 포스팅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원래 산문에만 반응하던 본인이었지만 오늘은 시 한편에 몸서리쳤습니다. 평소때 같았으면 차에서 책을 보다가 스르륵 잠이 들었는데, 오늘은 책을 읽다가 아주 피부에 와닿는 시 한편에 잠이 달아났습니다. 황인숙 시인의 시집 에 실린 첫번째 시 이라는 작품입니다. 강 황인숙 시인 당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얼마나 괴로운지 미쳐버리고 싶은지 미쳐지지 않는지 나한테 토로하지 말라 심장의 벌레에 대해 옷장의 나방에 대해 찬장의 거미줄에 대해 터지는 복장에 대해 나한테 침도 피도 튀기지 말라 인생의 어깃장에 대해 저미는 애간장에 대해 빠개질 것 같은 머리에 대해 치사함에 대해 웃겼고, 웃기고, 웃길 몰골에 대해 차라리 강에 가서 말하라 당신이 직접 강에 가서 말하란 말이다 강가..
천개의 공감 - 김형경 일어나서 하는 일 중에, 볼일을 보는것 이외에 신문을 보는 일을 합니다. 신문을 펴면 제일 처음 보는부분이 헤드라인입니다. 그리고 나서 보는것은 경제 섹션.. 그 다음에는 눈에 띄는 것부터 봅니다. 얼마 전이었을까요? 좋은 책을 소개하는 책에 관한 부분이 나왔는데 그 곳에서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천개의 공감', 제목부터 끌리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평소에 책을 사서 보는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연락이 온 동생을 만날 겸 해서 외출을 했고 기다리면서 서점을 들려서 이 책을 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것은 '심리 치유 에세이' 라는 책의 장르였습니다. 심리 치유 에세이라, 워낙 에세이나 오피니언, 사설같은 류의 책을 선호하기 때문에 특히나 심리 치유라는 ..
2. 10. 석홍이 송별회 석홍이가 1년간 중국에 가있게 됩니다. 전역을 하고 굉장히 짧은시간동안 함께 하게 되서 서운하기도 하고.. 이제 하나 둘씩 속속 모이고 있는데, 이렇게 또 훌쩍 가버린다고 생각하니 아주 아쉬웠습니다. 이네랑 보형이랑 왔습니다. 그리고 저랑 석홍이 -ㅅ-;; 그리고 동규형.. 사진에는 없네용.. 이건 뭔지 -_-;; 신림역에서 만난 이태형!!!!! 이네랑 보형이 보내고 우연히 만나서 ㅋ 순대 얻어먹었드랬죠.. 고맙습니다 :) 자주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용
Factory Method Pattern ② 팩토리를 패턴으로! 일단 객체를 생성하는 클래스라는 명목으로 팩토리 클래스에 대해서 배웠는데.. 그럼 패턴은 어디있는 것일까.. -_-; 먼저 이전에 보이던 다이어그램을 살펴보면 유닛을 생산하는(객체를 생성하는) 팩토리가 단 한개 뿐입니다. 게이트웨이에서만 유닛을 생산하지는 않죠. (스타에서 -_-;;) 게이트웨이 이 외에도 로보틱스 퍼실리티도 있고, 스타게이트도 있으니 추가를 시켜 줘야겠군요. 그러면 프로토스 유닛의 서브클래스들도 많아 지겠구요.. 일단 책에서는 팩토리 메소드 패턴을 공식적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팩터리 메소드 패턴에서는 객체를 생성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는데, 어떤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만들지는 서브클래스에서 결정하게 만듭니다. 팩토리 메소드 패턴을 이용하면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만드는 일을 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