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ies & Tour(172)
-
3. 24. 4학년 1학기, 내 주변의 사람들..
메롱 남자 뚱한 가오나시 불만 잇는 재영니마 ♡
2008.03.31 -
3. 22. SCJP with ♡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SCJP 시험을 보러가는 날입니다. 겨울 방학동안 열심히 스터디를 했는데.. 자신있다고 외치고 있었는데 시험보는 당일날이 되니까 큰소리치기가 상당히 힘들더군요. 여기저기 서울 곳곳에도 봄소식이 찾아왔습니다. 산수유꽃, 목련, 개나리, 새싹이 돋은 나무.. 따뜻한 날씨에 보답이라도 하듯, 서서히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SCJP 시험장인 역삼역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이고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시험보는 내내 풀어봤던 비슷한 문제들이 나와서 반가웠지만 한편으로는 같이 시험을 보고 있을 여자친구님이 조금 걱정은 됩니다. 열심히 스터디 한다고 했는데.. 자세히 알려주지 못한 부분들이 많아서 조금 미안합니다. 먼저 시험을 끝마치고 나와서 노심초사합니다. 걱정이..
2008.03.22 -
그녀가 웃잖아- (Hidden Version)
아침일찍 상쾌한 기분으로 집을 나섰다, 눈이 많이 왔던지라 우리 오피스텔 건물앞에 있는 모든 물건들이 꽁꽁 얼어버렸다. 이제 곧 3월인데 신기하게 눈이 많이 왔다. 요새는 여기저기 보이는 것들이 반짝반짝거리고 눈이 부시다.. 도대체 3달이라는 시간동안 나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엄청난 변화들이 찾아왔다. 정말 정말 싫어하던 지하철, 이제는 지하철 타는게 늘 일상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편하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지하철이 엄청 좋아졌다.. 그리구 왼쪽편으로 가는 일이 잦아 졌다. ^^ ㅋㅋ 도착하자마자 내 마음이 급했는지, 지하철이 기다렸다는듯이 도착을 해주시니 고맙다- 자리에 앉아서 음악을 들었다. 요새는 신나는 음악이 좋다. 평소에 신나는 음악을 별로 안넣고 다녔던 것이 조금 후회가 되었지만, 아무..
2008.02.27 -
덕수궁 대한문에서..
오랜만에 찍은 사진과.. 친구와 함께한 저녁 술자리.. 그리고 우리집 개..
2008.02.06 -
Canon D60, 사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늘 택배를 신기하게 받아왔습니다. 학교에서 나가고 있는데 마침 XX택배 차가 육교 밑에서 비상등을 켜고 있더라구요.. 가보니까 아저씨(아니 형이라고 봐야겠음 ㅋ)가 화물칸에서 열심히 택배물 정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가서 이름 대고 물어봤더니 저에게 온 택배물이 있었습니다. 손님이 찾아가는? 희안한 택배 서비스를 받고? 집으로 돌아와서 상자를 열심히 뜯었습니다. 상자를 첫 컷으로 찍었습니다.. 별로 기념할 것도 없고.. 감회가 새롭지 않은데.. 왜 카메라를 손에서 놓았나... 이런 생각이 문득 드는게 조금은 후회스럽더라구요.. ^^ 오랜만에 셀카도 찍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동호회도 가입했고... 이제 시간이 날때 짬짬히 사진을 좀 찍어봐야겠습니다. 이제 샤방샤방한 모델 사진으로 나갈래요... 포토샵..
2008.02.01 -
11. 17. 도봉산 등반기
작년에 갔던 산인데, 문득 도봉산 등반기가 빠져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날의 기억을 되짚어 보려고 한다. 이날은 굉장히 기운이 없었던 날이었다. 아침부터 이상하게 식은땀이 나기 시작하고 기분도 영 가라 앉는 그런 상황이었다. 왠지 그냥 집에서 있는다는 것이 굉장한 손해라고 느껴지고 있었지만, 왜 몸이 안좋은것은 몰랐는지 무작정 또 집을 나섰다. 도봉산이라는 이정표를 본지가 꽤 오래전인거 같은데, 막상 도봉산을 가려고 하니 지하철이 아니고서야 막막하다. 평소에 지하철을 애용하지 않는 내가 섣불리 지하철을 탈리는 없고, 수소문 끝에 도봉산에 가는 버스에 올랐다. 날씨는 해가 났다 들어갔다는 반복하는 날씨었지만, 제법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은듯 했다. 도봉산 입구에 도착했을 때는 조금 놀라웠다. 그간 갔던 ..
2008.01.22